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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와 나눔

1907교회 25년 8월 사역 보고
2025-09-16 14:54:14
구파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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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교회 김성근 목사입니다. 
25년 8월 북한선교사역 진행상황입니다. 

1907교회는 오래전부터 북한에 있는 성도들에게 영상을 보내 성경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북한 사람들의 정서에 꼭 맞게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 강의한 영상 자료들을 보냈습니다. 
북한 성도님들은 매주 한개 이상의 영상들을 청취하고 느낀 소감들을 보내왔습니다. 
이 소감문들 중에는 하나님이 지금 북녘의 성도들의 마음속에서 얼마나 아름다운 일들을 행하는지 잘 보이는 문장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일부를 발췌하여 함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서선생 팀에서 온 소감문입니다. 
예수님이야기 8번째 영상을 들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알게 되면서 믿음이란 자체를 알게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 나라에는 믿음이란 단어를 모르고 살아갑니다.  그렇지 않으면 굶어서 언제 죽을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호선생 팀에서 온 소감문입니다. 
예수님이야기 7번째 영상을 들었습니다. ... 지금 우리는 우리 주변에 많은 죄를 짓고도 회개할 줄 모르는 사람들을 봅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 죄를 다 털어 놓고 회개하니 하루의 삶이 너무나 행복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모르고 살았을 때와 지금 예수님을 알고 사는 오늘의 삶은 그 무엇으로도 설명할 수 없는 기쁨의 삶입니다. 우리는 이런 좋은 말씀을 보내주신 목사님과 남쪽 땅에 계시는 형제 자매님들에게 너무 고맙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인생의 어려움은 하나님의 은혜의 가치를 깨닫게 하는 유일한 통로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천국을 향해 가는 길을 방해하는 모든 고난과 역경을 믿음으로 이겨나갈 때 영원한 상과 찬란한 면류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말고 예수님이야기를 열심히 공부해야 합니다. 


주선생 팀에서 온 소감문 
예수님이야기 7번째 영상을 들었습니다. ... 예수님의 이야기를 학습하는데 있어서 진정한 마음이어야 합니다. 이러한 마음은 우리의 의지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선택한 은혜입니다. 
우리는 아직도 목사님처럼 믿음이 깊지는 못하지만 오직 한가지만은 인정하고 싶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모르고 살았을 때와 지금 예수님을 알고 하나님의 은혜로 사는 오늘의 삶이 그 무엇으로도 설명할 수 없는 기쁨의 생활입니다. 
오늘 우리에게는 권세가 계속해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죄사함의 기쁨은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 돌이킬 때 회개할 때 임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좋은 음식을 먹어보아야 그 맛을 알듯이 우리는 이 기쁨에 만족하지 말고 우리나라 인민들의 모두에게 이 깊은 맛을 전하는 것이 우리가 살아야 할 삶인 것 같습니다. 

무선생 팀에서 온 소감문 
우리에게 주어진 조건은 아주 위험하지만 그 위험을 이길 수 있는 것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우리는 믿음이 옳바른 자녀로 살기 위해 하나님의 말씀을 열심히 학습하겠습니다. 

이상은 북한의 성도님들이 저희가 보낸 영상을 통해 성경강의를 듣고 보내온 소감문들중에 일부를 발췌한 것들입니다. 

8월에는 1톤의 양식과 8대의 영상기기를 보냇습니다.  꽃제비 아이들에게는 한달 양식을 살 수 있게 중국돈 5천원을 내보냈습니다. 그 외 누룽지 30박스와 여러 박스의 의약품들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북한 내륙 깊은 쪽에 사는 두 가정의 성도님들에게 일년치 생활비를 보냈습니다. 


- 기도부탁드립니다. 

1. 북한 성도님들이 저희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전도를 합니다.  은밀하게 양식도 나누고 태불릿피시도 나누어 주면서 전도를 합니다. 이들의 마음에는 하나님의 열정이 불타고 있습니다. 저들의 안전을 위해서 기도 부탁드립니다. 저들은 저 어두운 땅에 떨어진 복음의 불씨들입니다. 


2. 저희가 보내는 설교영상들이 북한 전역으로 은밀하게 퍼져 나가고 있습니다. 이 영상들이 예수는 믿지만 성경도 보지만 그 내용을 알 수 없어 안타까워 하는 사람들의 손에 들어가야 합니다. 그렇게 되면 이 설교영사미 도착하는 집은 교회가 만들어 집니다. 이 설교영상이 북한 전역에서 성경 교육을 들불처럼 일으킬 때 북한은 급속도로 복음으로 변하게 될 것입니다. 


3.  7명의 탈북민 신학생들이 방학을 마치고 새로운 학기를 시작했습니다. 동시에 성경교육과 강의 훈련도 시작되었습니다. 어려운 과정입니다. 동시에 두 개의 학교를 다녀야 하는 과정입니다. 이번 학기에도 한 명의 탈락자가 없이 아름다운 열매가 맺어질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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